양승은 아나운서의 따뜻한 재능기부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11.26 11: 30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양승은 아나운서가 패션지 BAZZAR 12월 호를 통하여 '아우'를 공개했다.
 ‘아우’는 소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헝겊인형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하여 아우인형의 몸통꾸러미를 입양(구매)하면, 예방접종을 맞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6대 질병 (홍역, 소아마비, 결핵,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대한 예방접종을 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모기를 막아줄 수 있는 모기장도 함께 보내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하는 아이들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루이까또즈와 유니세프의 ‘착한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 사진작가 김중만과 MBC 양승은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로 성사됐다.

 MBC 양승은 아나운서는 '착한 브랜드와 좋은 사람들이 만나 뜻 깊은 일을 하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사진가 김중만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한 화보촬영인 만큼, 훌륭한 화보가 제작되어 추운 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중만 작가는 ‘브랜드의 사회공헌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루이까또즈와 유니세프가 손을 잡고 아이들을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제공=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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