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슈가팡', 카카오 게임하기 신작은 또 팡류 게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27 12: 02

[OSEN=최은주 인턴기자] 모바일 게임의 열풍을 이끈 '애니팡'과 기세를 이어받은 '캔디팡'에 이어 또 하나의 팡류 게임이 나왔다.
27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팡게임의 열풍을 이을 퍼즐 게임 ‘슈가팡’ 을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출시했다.
‘슈가팡’은 ‘캔디팡’의 개발사 링크투모로우의 두 번째 퍼즐 게임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첫 선을 보인다.

게임 방식은 북극곰이 떨어뜨리는 슈가 블록을 정확한 타이밍과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해 블록을 쌓는다. 높이 쌓을수록 고득점을 달성한다.
‘슈가팡’도 기존 ‘카카오 게임하기’에서의 게임들과 같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계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친구 초대, 하트 교환, 친구 랭킹 확인 등 카카오톡과 연계한 SNS 기능들도 게임 내에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 하다.
남궁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캔디팡’의 열풍을 잇는 후속작 ‘슈가팡’은 개발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주목 받을 2012년 또 하나의 기대작”이라며 “친근하면서도 앞 선 스타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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