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액션 MMORPG '데빌리언' CBT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27 12: 20

[OSEN=최은주 인턴기자] NHN이 27일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데빌리언’과 1차 CBT(비공개 베타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27일부터 테스터 참가 접수를 시작해 12월 4일 테스터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CBT를 진행한다.
2009년 8월 개발을 시작한 ‘데빌리언’은 작년 4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 후, 약 3년 여의 개발 과정 끝에 일반인들에게 최초 공개된다.

‘데빌리언’은 타격감이 뛰어난 1대 다수의 핵앤 슬래쉬(Hack & Slash)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 지향형MMORPG이다.
개발사인 지노게임즈는 고등학교부터 카이스트까지 동기동창인 박원희 대표와 김창한 CTO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로 10여 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프로그램 개발의 주축을 맡고 있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쿼터뷰 시점의 ‘데빌리언’은 전투 상황의 즉각적인 인지,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다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통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며 “첫 CBT에서는 데빌리언의 장점인 전투 부분을 최대한 살려 유저분들에게 제대로 된 검증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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