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PS' 지성 "매력적인 이성? 진심담아 사랑하는 모습"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27 16: 54

배우 지성이 진심을 담아 사랑하는 이성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진심을 담아 사랑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성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지난 번 제작발표회 때 목선이라고 얘기를 한 바 있다"라면서 "그런데 지금 정신이 없다"면서 긴장된 모습을 내비쳤다.

이어 "여러가지 매력과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성에게 끌릴텐데 살다보니 느끼는건 진심을 담아 사랑할때 그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성은 극 중 7년 사랑의 종지부로 멘탈붕괴된 남자 현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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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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