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 훈훈한 이웃사랑 ‘사랑의 연탄 나눔’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28 11: 50

농협한삼인은 28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준태 대표와 본사 직원, 농협한삼인 가맹점주 등 총 80여명의 농협한삼인 관계자들은 경기도 청주, 수원, 안동,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4800장의 연탄을 이웃에 나눠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한 이준태 대표는 “아직도 겨울이 되면 추위와 씨름해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며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다.

한편, 농협한삼인은 7일 충북 증평군의 농협한삼인 본사에서 `사랑의 인삼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직원들이 6년 근 인삼을 넣어 담근 200포기의 인삼김치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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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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