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연습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한 연예기획사 팀장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지난 7월부터 소속사 연습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 엔터테이먼트 팀장 모 씨를 27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난 피해자는 한 명으로 모 씨에게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따르면 모 씨는 가수지망생인 한 연습생의 바지 속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