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배구팬 56%, "러시앤캐시, 삼성화재에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28 16: 21

[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9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6.45%는 삼성화재-러시앤캐시(2경기)전에서 러시앤캐시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43.55%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러시앤캐시 승리(29.8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65.38%)가 1순위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 전승을 거두는 등 6전 6승으로 아직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 1라운드 MVP로 뽑힌 외국인 선수 레오와 박철우, 석진욱, 여오현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1라운드 전패와 2라운드 첫 경기 패배로 6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언제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모습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러시앤캐시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여자부 경기 KGC-IBK(1경기)전에서는 IBK 승리 예상(57.0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KGC의 승리 예상은 42.94%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2-3 IBK 승리(27.6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2.21%)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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