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4%,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승리 전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28 16: 24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9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6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94%가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1.12%로 집계됐고, 나머지 13.96%는 원정팀 국민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49.52%가 신한은행의 리드를 예상했고, 국민은행 리드(27.37%)와 5점이내 박빙승부(23.10%)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2.57%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가 17.4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절반이 넘는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강자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누르고 선두 우리은행의 뒤를 추격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올 시즌 맞붙은 2번의 대결에서는 1승1패로 팽팽히 맞서 있지만, 최근 신한은행은 선두 우리은행을 꺾으며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팀의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86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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