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OSEN과의 통화에서 “소유진이 내년 1월에 결혼한다”며 “최근 상견례를 했고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내일(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의 예비 남편은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는 요식업체 백모 대표로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소유한 훈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8월 소유진은 예비 남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에서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 최근 JTBC ‘해피엔딩’과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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