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유진 “전화기 불났다” 행복한 비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9 08: 55

내년 1월에 결혼하는 배우 소유진이 전화기에 불이 났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소유진은 지난 28일 오후 9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 ㅋㅋㅋ”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히히. 저 결혼해요”라면서 결혼 사실을 공식화 했다.

소유진은 이날 오후 내년 1월에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는 요식업체 대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의 정황상 소유진은 예비남편과 함께 있던 중 결혼 보도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유진은 앞서 지난 8월에 예비 남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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