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정우성, 강호동에 삼겹살 깜짝 선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29 09: 16

배우 정우성이 방송인 강호동에게 삼겹살을 선물했다.
29일 MBC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3일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방송 재개를 하는 강호동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강호동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직접 작성한 카드를 준비했다. 정우성의 깜짝 선물은 제작진도 전혀 몰랐던 터라 모두 정우성의 배려심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역시 정우성의 마음에 고마워하며 카드를 읽었다. 하지만 카드에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스튜디오 전체가 발칵 뒤집혀졌다고.
한편 정우성은 그동안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발휘하며 강호동을 쥐락펴락 하는 등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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