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양주점 신규 오픈…'스포츠화 단돈 만 원?'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29 12: 44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가 30일, 양주점을 신규 오픈하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ABC마트 양주점은 신사, 숙녀, 캐주얼, 잡화 등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 아울렛 ‘오렌지팩토리’ 내에 위치해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한 행사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일간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브랜드 초특가전을 통해 3일간 총 610족 한정으로 푸마, 리복, 호킨스 등의 스포츠화를 선착순 단돈 1만 원에 판매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누오보 등의 신발은 최대 70%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그 중에는 겨울철 필수 슈즈인 부츠 상품도 포함돼 있다. 밖에도 현장 신발 구매 시 ABC마트 에코백 장바구니를 제공 받을 수 있다.

ABC마트 마케팅팀 장문영 부장은 “양주점은 할인 상품 중심으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주요 방문층으로 예상되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따라서 스포츠, 키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오렌지팩토리 내부에 위치한 이점을 적극 활용해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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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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