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국내 점유율 1위인 현대자동차 그룹이 웹사이트에서도 1인자임을 공식 인증 받았다.
현대자동차의 기업문화홍보사이트가 29일 인터넷 서비스 평가상인 ‘2012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최고상 ‘PC웹 최고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개편한 현대차 기업문화홍보사이트는 사용자 편의성에 적합한 구조로 현대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디자인과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해 진화된 웹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IT 기기 종류 구분 없이 하나의 소스로 여러 해상도가 호환되는 유연한 홈페이지 레이아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차 기업문화홍보사이트는 지식경제부 주관의 우수디자인 심사 인증 제도 ‘굿디자인’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지거나 개편한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9번째 열렸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서비스 8개 부문에 걸친 40개 평가지표를 심사하고 50 명의 교수자문위원단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웹어워드코리아’ 최고대상 수상으로 현대차만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가능성이 온라인에서도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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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대 대학생 기자단 김초아(왼쪽), 양승호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