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첫사랑에 103일만에 차였다"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1.29 15: 23

배우 송중기가 첫사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QTV의 'I'm Real 송중기(2011년 2월 방송)'에서 첫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뒤늦게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시 송중기는 프로그램에서 "나의 첫사랑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학원에 다니던 친구다"며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103일만에 차였다"고 깜짝 고백하며 수줍은 듯 웃어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 16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첫사랑은 이미 결혼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더 못 잊는 것 같다"며 "하지만 만나라고 한다면 만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사랑에 대해 고백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긴 'I'm Real 송중기 in Japan'은 오늘(29일) 밤 9시 20분(2편 연속방송), Q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QTV 홈페이지(www.qtv.co.kr)에서도 만날 수 있다.
iss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