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베트남 현지 반응 '후끈'... 한류돌 인증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29 15: 11

[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틴탑이 베트남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틴탑은 지난 28일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특집 MBC '쇼 음악중심' 공연차 베트남을 찾아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하노이에 모인 틴탑의 현지 팬들은 자체 제작한 티셔츠 차림에 틴탑의 이름이 적힌 보라색 슬로건을 들고 계속해서 멤버들의 일정을 동행하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현지 팬들은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멤버들과의 짧지만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관련 사진을 접한 국내 팬들은 "아시아 전역을 누비는 틴탑 자랑스러워요", "베트남에서도 만만치 않은 인기를 갖고 있네요", "세계로 뻗어가자 틴탑. 항상 응원합니다", "공연 잘 마치고 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이 출연한 '쇼 음악중심' 공연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요섭,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카라,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등 국내 K-POP 스타 총 17개 팀이 참여한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4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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