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평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30 07: 46

KBS 2TV 드라마 ‘전우치’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전우치’는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시청률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성인배우 교체와 함께 ‘전우치’를 맹추격 중인 MBC ‘보고 싶다’ 역시 지난 방송 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SBS ‘대풍수’는 시청률이 홀로 상승한 8.8%를 기록하며 반등을 노렸다.

이날 ‘전우치’에서는 전우치(차태현)가 율도국을 배신하고 무연(유이)의 마음을 돌려놓은 강림(이희준) 앞에 나타나 선전포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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