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400명과 함께 대미 장식"...2012 K리그 대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11.30 09: 21

올 시즌 K리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의미 있는 축구팬 400명을 초청, ‘팬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올 시즌 그라운드를 달군 K리그 최고의 스타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50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KBS1 TV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로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K리그는 우선 안정환 K리그 명예홍보팀장과 함께 K리그 홍보를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뛴 100인의 축구팬 홍보팀원을 초청했다. 홍보팀원 전원에게는 시상식에 초청한다는 이메일 안내장을 전송했다. 이들에게는 동행인을 위해 1인 2매씩 초청장이 제공된다.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에서 구슬땀을 흘린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리그’ 참가 여대생들도 자리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여대생 축구선수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각 구단을 통해서도 초청장이 전달됐다. 16개 구단의 서포터즈 총 200여명이 이날 시상식장을 찾아 소속 선수가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함성을 보내줄 예정이다.
이밖에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투표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행운의 축구팬도 함께한다.
letmeout@osen.co.kr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