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들이 김동완은 절대 결혼을 할 수가 없다고 일침을 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은밀한 과외' 녹화 현장에 참석, 김동완의 이상형을 듣고는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녹화에서 멤버들은 싱글라이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자취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본격적인 수업 전, '신화컴퍼니' 코너에서 신혜성은 멤버들이 아직 결혼을 못하고 싱글남으로 있는 데에는 까다로운 이상형에 있다며 신화의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의 이상형 변천사를 공개했다.

특히 김동완의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A형에 조신하고 연애경험 많은 여자', '선택, 개척하는 여자가 좋지만 먼저 고백하는 여자는 싫다'는 등 매번 극과 극으로 상반되는 이상형을 밝혀온 것.
이에 멤버들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으며 김동완은 신혜성의 "반성이 안 되냐"는 물음에 "내 마음이다"라고 답해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화방송'은 내달 2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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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