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스페셜 MC에 도전한다.
30일 오연서의 소속사에 따르면 오연서는 12월 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의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중심’이지만, 이번 주말 오연서와 이준의 스케줄로 인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오연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음악순위프로그램 MC를 맡아 녹화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오연서는 소속사를 통해 “MC로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이준 씨가 도와줘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스페셜 MC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꼭 음악 프로그램 MC를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현재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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