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한국메세나협의회와 ‘Drive Your Dream’ 업무 협약 체결로 본격적인 문화 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지난 29일 서울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르쉐 타워에서 ‘드라이브 유어 드림(Drive your Dream)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의 첫 시작은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걸쳐 선발된 발레 전공 중학생들이 국내 유수의 발레리나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레 교육을 받는다.
또한 발레 경험은 없지만 배우길 희망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초등학생들도 함께 선발해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경제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발레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은 내달 ‘발레 영재 선정 오디션’을 시작으로 2014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마이클 베터(Michael Vetter)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사장은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오랜 기간 지원해온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포르쉐를 운전한다는 것은 마침내 자신의 드림 카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들을 만큼 포르쉐는 많은 이들의 드림 카를 만드는 회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에 기인해 우리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까지도 모두 꿈을 향해 드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공헌활동을 시작하려 한다”며 “따라서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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