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팝스타 아담 램버트 "빅뱅, 패션 스타일 A플러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30 12: 36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아이돌그룹 빅뱅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에이(A) 플러스라며 극찬했다.
아담 램버트는 30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 기자회견에서 "어제 스크린을 통해 빅뱅의 무대를 봤는데 놀랐다. 특히 패션이 에이 플러스였다"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어 아담 램버트는"MAMA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고 흥분된다. 많은 음악을 듣고 퍼포먼스를 봤다. 초청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아시아 가수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 무척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MAMA에는 싸이, 빅뱅, 박진영, 슈퍼주니어, 트러블메이커 등 한국 아티스트 외에 해외 뮤지션 B.o.B, 리위춘, 용조아, 아담 램버트, 왕리홍 등이 출연한다. 시상자로는 진백림, 정우성, 한채영, 한예슬, 성룡, 한가인, 송중기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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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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