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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디유닛-EXID, 콜라보 음원 발매...'특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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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빅스타와 디유닛, EXID가 콜라보 음원을 발매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펼친다.

작곡가 겸 제작자 용감현형제가 제작한 빅스타,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한 EXID, DM이 제작한 디유닛은 콜라보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연말 합동 공연도 펼친다.

30일 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세 그룹은 다음달 22일 홍대 브이홀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해당 공연에서 세 그룹은 각자 앨범 수록곡 무대를 번갈아 꾸민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디유닛과 한 소속사인 태완, 빅스타와 한 소속사인 일렉트로보이즈도 해당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이 세 그룹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 DM의 진두지휘 아래 독특한 형태의 콜라보 음원도 발매한다.

세 작곡가는 각각 세 그룹에서 한 명씩 선발해 자신이 만든 곡을 선사한다. 이에 세 작곡가에게서 각각 한 개씩의 특별한 음원이 나오며, 총 3개의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는 한 그룹에 피처링하는 형태가 아닌 최초로 시도되는 아이돌 콜라보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DM은 OSEN에 "각 그룹이 방송을 통해 가수를 알리는 것 보다 스스로 우리가 서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방송 무대 말고는 아이돌 그룹이 설 무대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 스스로 설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독특한 시도를 해보고자 했다"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DM이 만든 세 그룹의 콜라보 음원은 내년 초 발매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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