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B.o.B가 서인영, 케이윌과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B.o.B는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린 'MAMA' 무대에 올라 서인영과는 곡 '에어플래인'을 케이윌과는 곡 '낫씽 온 유'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먼저 오른 이는 서인영이었다. 그는 중저의 음색으로 '에어 플레인'을 열창했고 이윽고 B.o.B가 등장해 서인영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특히 두 사람은 '에어 플래인' 무대 후 서로를 끌어아는 등 친숙한 모션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케이윌이 등장해 감미로운 곡 '낫씽 온 유'를 열창했다. 케이윌은 특유의 미성으로 완벽하게 B.o.B와 부드러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날 'MAMA'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가수, 앨범 부문에서 한 팀씩 수상의 영예를 안기며 각종 20개 부문의 수상자도 가려낸다. 수상자는 시청자 투표, 전문심사위원, 리서치, 음반판매, 디지털통합차트, 선정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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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