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다문화가정 초청 합창제 및 열린음악회 후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2.01 07: 32

성남 일화 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은 오는 2일 신구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초청 합창제 및 열린음악회를 후원하고 선수단 및 임직원이 함께 하기로 했다.
시민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연말 나눔을 통해 돌려주기로 한 성남은 지난 10월부터 다양한 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역시 성남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사랑밭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김평래, 전현철, 이창훈을 비롯한 선수단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나눔이 함께 했다. 그리고 연합 합창 공연에서는 직접 합창에도 함께 참여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과 다문화가정들도 음악회에 함께 해 성악, 합주, 댄스팀 공연, 매직버블쇼, 다문화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주의 후반 시즌 불참으로 인해 지난달 30일 일찍 시즌을 마친 성남 선수단과 임직원은 시즌 마지막 리그 데이를 뜻 깊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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