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촬영 뒷모습이 공개됐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학생 연기자들은 저마다 환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는 등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상큼 발랄한 청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하고 있다.
특히 극중 대립관계로 나오는 이종석(고남순 역)과 곽정욱(오정호 역)은 어깨 동무를 한 밝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는가 하면 귀여운 체육복 차림의 류효영(이강주 역)과 카메라 밖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박세영(송하경 역) 역시 실제 학생으로 돌아간듯한 완벽 싱크로율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 2013’의 주요 촬영지가 학교인만큼 많은 시간을 교실 안 학생들과 부대끼며 어울리게 된 2학년 2반 학생 연기자들은 벌써부터 남다른 급우애로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젊은 배우들이 북적이는 만큼 현장 분위기가 늘 화기애애하기 때문에 촬영에도 더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실제 학교를 방불케하는 시끌벅적함과 리얼리티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학교 2013’은 한편 승리고 2학년 2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어른들은 모르고 아이들은 감추는 지금 이순간의 리얼스쿨 보고서.
승리고 2학년 2반 학생들의 환상 호흡으로 더욱 밀도 있고 적날하게 그려질 교실안 모습에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학교 2013’은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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