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ZE:A의 광희가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음에도 아무도 받지 않는 상황이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에서 집들이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렸으나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에 좌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가장 먼저 아이돌그룹 2PM의 옥택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옥택연은 광희의 전화를 반갑게 받으며 가상부부인 걸그룹 시크릿의 선화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광희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고 비스트의 윤두준 역시 전화연결에 실패했다.
연이어 가수 서인영, 박봄, 그리고 심지어 일반인 친구까지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이 연출돼 보는 이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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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