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남주 "20대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1 22: 08

배우 김남주가 20대 때보다 40대인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20대 때보다 40대인 지금이 행복하다"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이 행복하다"라면서 "20대, 30대에 나는 배우로서 지금의 위치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딸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나보다 딸이 예쁘다는 소리가 기분이 좋다?"라는 질문에 역시 "그렇다"고 답하며 "가끔 눈치 없으신 분들이 '그래도 언니가 더 예뻐요' 이러시는데 그런 말은 엄마들이 진짜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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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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