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싸이 이어 이하이 조명...'해외 진출 청신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02 10: 20

 가수 이하이가 미국 CNN에 집중 조명됐다.
이하이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CNN 뉴스룸 인터네셔널 코너를 통해 소개됐다. CNN은 "올해 16살인 한국 가수 이하이는 곡 '1,2,3,4'로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며 "팬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사랑하며, 그는 'K팝스타' 오디션 출신 가수"라고 설명했다.
CNN은 이하이의 '1,2,3,4' 뮤직비디오를 장시간 노출 시키며 "바로 이 노래가 '1,2,3,4'다"라고 덧붙였다.

CNN은 국제 가수로 등극한 싸이를 처음으로 소개한 매체기도 하다. CNN이 싸이에 이어 이하이의 음악을 전격 소개해, 이하이의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하이를 한국의 아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 10월 29일 데뷔곡 '1,2,3,4'를 발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장기간 수성했으며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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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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