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게임대회 'Xfriends', 우승자 1000만 원 상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2 10: 49

[OSEN=최은주 인턴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일 아시아 국가별 서바이벌 토너먼트 'Xfriends'의 국내 우승자 선발의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를 마쳤다.
이번'Xfriends'에는 대한민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인도 5개 국에서 총 6000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가했다. 각 나라별로 총 8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FIFA 13, NBA 2K13, 바이오하자드 6,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헤일로 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타이틀의 챔피언을 선발했다.
8개 타이틀 중 가장 많은 타이틀을 차지한 최후의 1인에게는 1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24K 도금 처리한 Xbox 360이 제공된다.

챔피언 선발전은 'Xfriends'와 마찬가지로 Xbox LIVE를 통해 실시됐으며 챔피언들이 8개의 게임을 모두 플레이 하도록 했다. 1등에게 가장 많은 승점을 제공해 총점이 가장 높은 사람을 최후의 1인으로 선정한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바이오하자드 6' '헤일로 4' 총 3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임주영 씨에게 돌아갔다.
 
임주영 씨는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평소 즐겨왔던 Xbox 360의 인기 타이틀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며 "Xbox 360 게임 고수들과의 만남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미니게임 대회도 열렸다. 미니게임 대회는 '헤일로 4'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가 팀전으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와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게이머들에게 '헤일로 4 한정판 타이틀' '헤일로 4 한정판 컨트롤러' '포르자 호라이즌 한정판 타이틀' '키넥트 전용 타이틀'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이사는 "이번에 개최된 'Xfriends챔피언 선발대회'를 통해 국내의Xbox 360게임 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의 Xbox 360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Xfriends 챔피언 선발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Xbox 360 팬들은 물론 일반 게이머들이 보다 많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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