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감성적인 보컬 양요섭이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양요섭은 2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중독성 있는 목소리로 첫 솔로 데뷔곡 '카페인'을 열창했다.
이날 검정색 천으로 얼굴을 가린 댄서들의 특이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시작을 연 양요섭은 보라색 포인트가 들어간 슈트를 입고 등장, 애절한 보이스를 뽐냈다.

특히 양요섭의 중독성있는 보이스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는 가사와도 절묘하게 어울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카페인'은 양요섭의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곡으로, 비스트의 용준형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피쳐링까지 지원 사격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김종국, B1A4, 이하이, 손담비, 양요섭, 에픽하이, 동방신기, 보이프렌드, 김성규, E2RE, 스피카, NS 윤지, 에이젝스, 달샤벳, 빅스타, 주니엘, 피에스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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