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박세영, 교실에서 교과서 대신 대본 ‘삼매경’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03 08: 41

배우 박세영이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첫 방을 앞두고 사진과 함께 첫 방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스틸 속에서 풋풋한 교복을 입고 교과서 대신 '학교 2013' 대본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학교 2013’에서 외모는 물론 공부도 집안도 상위 0.1%인 똑 부러지는 공부벌레 하경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 평소에는 단정한 모범생에 완벽주의자지만 남순(이종석) 앞에서는 이상하게 본 모습을 드러내며 차츰 우정을 쌓아나가는 인물이다.

박세영은 소속사를 통해 “'학교 2013' 을 촬영하면서 아침에 등교하는 것처럼 촬영장에 가서 하교하는 것처럼 밤 촬영을 마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면서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기도 하지만 박세영만의 송하경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세영, 이종석, 김우빈, 효영 등 승리고 2학년 2반 학생들과 박해미, 최다니엘, 장나라 등 선생님 라인의 최강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며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학교 2013'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soso@osen.co.kr
4HI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