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송정 출연 '힐링캠프', 시청률 7.2%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4 07: 56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두 번째 방송이 첫 편 보다 부진한 시청률을 거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이승엽의 혹독했던 일본 진출 과정과, 그 곁에서 남편을 든든하게 내조한 아내 이송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송에는 이승엽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이송정이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부터 10년차 부부 스토리 등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와 MBC ‘놀러와’는 각각 시청률 10.0%와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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