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손나은, 한밤 클럽 짜릿 데이트..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4 09: 26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한밤 중 클럽에 깜짝 출몰해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윤두준과 손나은이 최근 영화 ‘가문의 귀환’ 촬영에서 가문의 장손 영민(윤두준 분)과 장손의 첫사랑 희재(손나은 분)의 달콤하고 짜릿한 클럽 데이트신을 소화한 것.
이날 촬영현장에서 윤두준은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손나은의 섹시댄스 공격에 쑥스러운 듯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 급 돌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발군의 코믹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댄스 실력과 함께 윤두준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신은 단순한 코믹 댄스를 넘어 윤두준의 무한한 코믹 연기 가능성이 엿보였다는 반응이다.
또한 윤두준은 타고난 가문의 핏줄인 듯 아버지 유동근과 쓰리제이가(家)의 구제불능 삼촌들 못지않은 화끈한 주먹, 그에 맞먹는 코믹함을 고루 갖춰 가문의 진정한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문의 귀환’은 10년 간 국내 최정상을 지켜왔던 가문시리즈가 선보이는 5번째 신작으로 10년 전 복덩인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 분)가 가문의 재앙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요절복통 코미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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