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배구팬 53%, "현대캐피탈, KEPCO에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2.04 11: 10

[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3.55%는 KEPCO-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KEPCO의 승리 예상은 46.4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캐피탈 승리(26.1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47.65%)가 1순위로 집계됐다.
KEPCO는 1승 6패로 러시앤캐시에게만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분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짜임새가 부족하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 삼성화재를 연이어 물리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KEPCO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여자부 경기 현대캐피탈-도로공사(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 승리 예상(58.1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로공사의 승리 예상은 41.88%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건설 승리(21.4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32.73%)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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