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제 18대 대통령 선거 대비 '후보맵' 런칭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4 11: 45

[OSEN=최은주 인턴기자] 다음이 제 18대 대선을 대비한 특선 페이지를 오픈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1월 28일부터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후보맵' 서비스를 시작했다.
'후보맵'은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일정, 현재위치, 동선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후보맵'은 지도 API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했으며 각 후보 캠프에서 입력한 일정, 내용, 사진을 바탕으로 지도 위에 후보자의 현재 위치와 관련기사·사진을 함께 제공하는 '후보자는 지금', 일자별 후보자의 동선을 보여주는 '후보자 일정 분석', 후보자들의 지역별 방문 빈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문 빈도 분석'을 제공한다.

지도 위에 각 후보자들의 현재 위치와 날짜별 동선을 표시해줌으로써 후보자들이 어느 지역 위주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 하루에 얼마나 많은 곳을 방문하는 지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후보자들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이 이동했는 지 총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또한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 일정을 분석해 방문 빈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진한색으로 시각화했다.
다음은 현재 지도를 활용해 '지역별 투표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투표소'라고 검색하고,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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