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그랜저'사면 제주도가 따라온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04 13: 51

[OSEN=최은주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2013 그랜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선사한다.
현대자동차가 12월 한 달 동안 그랜저 구매객 대상 제주 해비치 호텔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초청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3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12월 그랜저 계약 및 출고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2박3일 숙박권과 ‘살롱 드 해비치(Salon de Haevichi)’ 프로그램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살롱 드 해비치’는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의 사교모임인 ‘살롱’ 문화를 모티브로 와인, 칵테일 제조와 시음, 제주 약초 기행, 예술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제주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단에 대해 알아보는 ‘자연요리’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현대차에 보내 준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품격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2013 그랜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출시된 ‘2013 그랜저’는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신규 디자인의 휠, 통합주행모드, 후방 카메라 전모델 기본 장착,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오토 하이빔(Auto High Beam) 등의 사양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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