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유재석·강호동과 MC 보라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04 14: 18

배우 김민종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마이 퀸(My Queen)’을 통해 호평 속에 MC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강호동과 공동 진행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김민종은 지난 3일 청담동에서 기자와 만나 “예능 고수들은 그들 나름의 감각이 있어서 엄두도 내지 못한다”며 웃었다.
김민종은 ‘마이 퀸’에서 배우 김수로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나는 중. 최근 ‘마이 퀸’ 전체 녹화를 마친 김민종은 “내가 ‘마이퀸’ MC를 하겠다고 한 건 김수로 형 때문”이라며 “형과 나는 같은 배우고 그런 면에서 기본 정서나 베이스가 같기 때문에 MC 도전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퀸’에서 성공적인 진행을 펼쳤다는 호평에는 “수로 형이 예능 출연을 많이 해서 그렇지 나도 예능감이 뒤쳐지진 않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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