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청률 하락에도 ‘승승장구’ 제치고 4주만에 1위

SBS ‘강심장’이 시청률 하락에도 드디어 KBS 2TV ‘승승장구’를 제쳤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강심장’ 시청률은 전국기준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7.2%에 비해 0.3%P 하락한 수치다.

최근 ‘강심장’은 ‘승승장구’에게 밀리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이날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하던 ‘승승장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조혜련, 혜박, 이상엽, 양익준, 이의정, 김소현, 박찬민, 박민하, 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0%,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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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