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대선 토론회 시청률 1위는? ‘KBS 20.4%’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5 08: 09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생중계 시청률 1위는 KBS가 가져갔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대선 후보 1차 TV방송토론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KBS 1TV 20.4%, MBC 7.4%, SBS 7.1%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KBS가 1위, MBC가 2위, SBS가 3위에 올랐다.
이날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신동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등이 나서 대통령 리더십, 정치쇄신, 권력형비리 근절, 대북정책 방향, 외교정책 등 5개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는 8.2%, ‘음악의 참견’은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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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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