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확장판, 오는 6일 개봉..미공개컷 '기대만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5 08: 42

영화 '늑대소년'이 미공개 엔딩컷을 담은 확장판을 오는 6일 개봉한다.
'늑대소년'은 또 다른 엔딩과 히든 스토리를 담아낸 '늑대소년-확장판' 개봉일을 오는 6일로 확정지었다.
'늑대소년-확장판'은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소녀(박보영 분)의 애틋한 재회를 담아낸 다른 버전의 엔딩 컷뿐 아니라 극 중 악역 지태(유연석 분)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히든 스토리가 포함됐다.

또한 늑대소년이 함께한 소녀의 가족,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에피소드가 추가된 사실도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늑대소년'은 확장판 개봉을 기념, 오는 7일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전격 결정하고 관객들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늑대소년'은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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