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렉서스가 럭셔리 브랜드로 판매 만족도 1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자사의 브랜드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2012년 ‘판매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D 파워는 자동차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조사기관으로, 렉서스는 J.D파워가 올해 실시한 ‘차량 내구 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 VDS, 2월)’와 ‘고객 서비스 만족도(Customer Service Index: CSI, 3월)’, ‘신차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 6월)에 이어 네번째 1위를 차지했다.

총 3만 1000여명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2012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실시된 J.D.파워의 ‘판매 만족도 조사’는 한 해 동안 미국 소비자들이 신차를 구입할 때 겪은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지난 해 판매만족도 조사에서 2점의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랐던 렉서스는 올해 조사에서 전년 대비 22점이 증가된 737점을 받아 728점을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10점 가까이 벌리며 1위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2012년의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프리미엄 모델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렉서스 브랜드가 품질, 내구성뿐만 아니라, 판매와 서비스 등 전 영역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와 함께 렉서스의 새로워진 방향성을 국내 고객 들에게 어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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