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의 시청률이 연일 하락하며 불안한 1위를 달리고 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전우치’ 는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9일 방송분(12.5%)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에서 14.9%로 출발한 ‘전우치’는 계속 시청률이 떨어지며 아슬아슬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우치’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보고싶다'는 11%, SBS ‘대풍수’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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