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화 같은 눈싸움 인증샷 '천진난만'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06 09: 58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눈싸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눈 오는 날 삼청동 인터뷰! 폴폴폴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세 하얀 세상! 강아지처럼 들떠서 요러고 있어요. 여러분 눈길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눈이 쌓인 실외에서 짧은 검정 원피스에 부츠 차림으로 눈싸움을 즐기고 있다. 한효주가 던진 눈은 마치 컴퓨터 그래픽처럼 화면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한효주는 이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효주 귀엽다", "저렇게 입고 있으면 추울 텐데", "머리 모양, 옷 입는 스타일, 표정 보면 영락없는 10대 소녀 같아요", "이렇게 예뻐 보이는 것도 처음이다", "인생이 화보. 세상 혼자 사는 언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와 고수 주연의 영화 '반창꼬'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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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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