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톤VS졸리, 결혼전쟁 불붙었다.."내가 더 화려하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6 10: 41

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과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애니스톤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결혼하는 졸리가 프랑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결혼식 장소를 급하게 프랑스로 변경, 피트-졸리의 결혼식 장소보다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장소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애니스톤은 자신의 결혼식에 100명 이상의 할리우드 동료들을 초대, 졸리의 결혼식보다 더 화려하고 최고의 스케일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는 전언. 애니스톤은 자신의 결혼식에 조니뎁을 비롯해 조지 클루니, 벤 스틸러 등 유명인사들을 초대했다.
이에 애니스톤의 한 측근은 "졸리가 본인 스스로 친구들이 많지 않음을 인정한 바 있기 때문에 애니스톤은 가능한 많은 친구들을 불러 졸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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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원티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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