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정준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보일러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준호는 지난 4일 열린 '사랑의 보일러 나눔' 장학금 수여식에서 배우 서영희와 함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준호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대표 안용묵)의 창단 멤버이자 홍보 대사다.
지난 2010년 안용묵 선교사가 설립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올 한 해만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 238개 가구의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수리했다. 또 19개 기관에 에어컨 설치 및 수리, 어려운 이웃들에 배추 3톤 기증과 김장 나눔 봉사, 또 문화 장학금 수여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에 정준호와 안용묵 선교사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8일 열리는 '대한민국나눔대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정준호는 대회장 상을, 안용묵 선교사는 국가인권위원장상의 수상 영광을 안게 된다.
한편 정준호는 오는 19일 '가문' 시리즈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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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룰 이엔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