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샤, 7일부터 열흘간 '2013 실용 예물 초대전'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2.06 17: 14

각종 셀러브리티 및 드라마 주얼리 코디로 유명한 브랜드 뮈샤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13 실용 예물 초대전’을 청담동 사옥에서 연다. 이번 초대전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들에게 예물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청담동 예물 브랜드들이 부도를 내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져 예물 브랜드의 신뢰도에 대해 소비자들의 의심을 샀다. 뮈샤는 유명 연예인 커플의 예물 디자인 및 스타일링과 함께 다수의 한류 드라마 디자인 진행을 맡아온 공신력을 바탕으로 ‘2013 실용 예물 초대전’을 열어 예물 트렌드를 미리 제시할 예정이다.
뮈샤는 국내 유명 웨딩 박람회, 강남구청에서 주최하는 '강남 패션 페스티벌' 등에서 주얼리쇼를 선보인 바 있으며, 아시아 주얼리어워드를 매년 진행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름을 알렸다.

뮈샤는 지식경제부 ATC지식산업 분야에서 주얼리 업계 최초로 정부지원 업체로 선정됐으며, 김정주 디자이너는 국내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로 2009 대한민국 디자인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드라마 ‘사랑비’, ‘패션왕’,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트렌디하게 연출했으며, 최근 배우 박시후와의 콜래보레이션 주얼리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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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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