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18일 종영 후 스페셜방송 체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6 17: 00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오는 18일 폐지 이후 스페셜방송으로 꾸려진다.
지난 5일 갑작스럽게 폐지 소식이 전해진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0일 방송이 대선 후보 토론 방송으로 인해 결방될 예정. 총 3회 분량이 남은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1일과 17일, 18일에 방영되면 촬영 분량이 동이 나게 된다.
앞서 MBC는 지난 5일 ‘엄마가 뭐길래’의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추가 촬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후속 프로그램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MBC는 이달 말까지 ‘엄마가 뭐길래’의 재방송인 스페셜방송을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두 달 만에 폐지가 된 ‘엄마가 뭐길래’는 나문희를 중심으로 한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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