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은 지난 6일 자매결연 되어 있는 광양제철소 부서 및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하여 시즌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 선수들은 자매결연 되어 있는 광양제철소 14개 부서와 외주파트너사 18개 회사를 방문하여 임직원분들과 함께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가졌다. 여기서 경기장을 찾아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되기 전인 지난 9월 12일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에서 전남 선수단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전남은 지난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의 선수단 초청 장어 회식이후 스플릿 시스템 적용 이후(14경기)에서 6승 6무 2패(상주전 경기 포함)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한편 전남은 이날 자매결연 회사 방문을 마지막으로 2012 시즌 행사를 마쳤으며 선수단은 9일까지 광양에서 훈련 후 2013년 1월 초까지 휴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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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