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히딩크의 안지, 조 1·2위로 UEL 32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07 07: 13

리버풀이 우디네세에 신승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안지 마하치칼라도 리버풀에 이어 32강행 티켓을 따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스타디오 프리올리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대회 A조 최종전서 우디네세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수세에 몰려있던 리버풀이 단 한 번의 세트 피스를 통해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던 헨더슨이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서 페르난도 수소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편 안지 마하치칼라는 같은 시간 열린 영 보이스와 경기서 1-3으로 패했지만 리버풀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며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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