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첫 단독 콘서트.. '아시아 전역 팬들 입국'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08 09: 09

[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UN 출신 김정훈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한국을 찾았다.
김정훈은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보기 위해 일본, 중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1000여 명의 팬들이 혹독한 날씨에도 한국을 찾아 눈길을 끈다.
김정훈은 "한국에서 첫 콘서트라 많이 긴장된다.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무대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의 이번 공연은 기존 콘서트와 많은 차별화를 시도해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그룹 UN 시절 노래와 솔로로 활동에서 선보였던 노래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뮤지컬 형식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공연을 끝으로 잠시 가수활동을 접고 연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국내에서 작품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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